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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는 거래하는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인증센터' 메뉴에서 무료로 발급받습니다.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고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나 OTP, 은행에 등록된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으면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은행·보험·홈택스 로그인이 목적이라면 무료인 은행용으로 충분하고, 증권 거래까지 인증서 하나로 해결하려면 유료인 범용을 고르면 됩니다.
은행마다 메뉴 이름과 입력 순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2026년 9월 기준 발급 흐름은 대체로 아래 여섯 단계입니다.
- 은행 앱 또는 인터넷뱅킹 접속 후 '인증센터'로 이동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에서 '발급/재발급' 선택, 약관 동의
- 이름·주민등록번호, 출금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입력
- 보안카드 번호 또는 OTP 입력, 휴대폰 문자·전화로 추가 본인확인
- 저장 위치 선택 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영문·숫자·특수문자 포함 10자리 이상)
- 발급 완료 화면 확인, 필요하면 다른 은행·기관에 인증서 등록
📋 발급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핵심은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 가입 여부와 보안매체(보안카드 또는 OTP)입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인증센터에 들어가도 본인확인 단계에서 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인터넷뱅킹 가입: 인증서를 받으려는 은행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출금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보통 숫자 4자리 비밀번호입니다.
- 보안카드 또는 OTP: 은행에 따라 앱 안에서 쓰는 모바일 OTP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명의 휴대폰: 은행에 등록된 번호와 같아야 추가 본인확인이 통과됩니다.
- 저장할 기기: 개인 PC, USB 메모리, 스마트폰 중 실제로 인증서를 쓸 곳을 미리 정해 두세요.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은행 앱에서 신분증 촬영과 본인 명의 계좌 확인으로 비대면 가입을 먼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안매체 발급 방식은 은행마다 달라서, 앱에서 모바일 OTP까지 한 번에 되는 곳도 있고 실물 OTP는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 회사나 PC방처럼 여러 사람이 쓰는 컴퓨터에서는 저장 위치를 '하드디스크'로 고르지 마세요. 인증서 파일이 그대로 남아 다른 사람이 복사해 갈 수 있으므로 USB 메모리나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은행 앱과 PC에서 발급하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앱은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 PC보다 빨리 끝나는 경우가 많고, PC는 저장 위치를 USB 등으로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모바일 앱에서 발급할 때
은행 앱에 로그인한 뒤 전체 메뉴에서 '인증/보안' 또는 '인증센터'를 찾습니다. '공동인증서' 항목 안의 '발급/재발급'을 누르면 약관 동의 화면이 나오고, 이어서 주민등록번호와 계좌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보안매체 입력이 끝나면 휴대폰 문자 인증번호를 입력하거나, 은행에서 걸려 온 전화(ARS)에 화면에 표시된 숫자를 누르는 추가 본인확인이 진행됩니다. 이 단계는 인증서를 새로 받거나 재발급할 때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거치는 절차라 건너뛸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증서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하면 앱 안에 인증서가 저장됩니다.
PC 인터넷뱅킹에서 발급할 때
은행 홈페이지 상단의 '인증센터'로 들어가면 보안프로그램 설치 안내가 먼저 뜰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브라우저를 완전히 닫았다가 다시 열어야 설치가 반영됩니다.
본인확인과 추가인증을 마치면 '인증서 저장 위치 선택'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하드디스크', '이동식디스크', '보안토큰' 등을 고르는데, USB에 저장하려면 이 창을 띄우기 전에 USB를 먼저 꽂아 두어야 목록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설정까지 끝나고 "인증서가 정상적으로 발급되었습니다"와 같은 안내가 보이면 완료입니다.
🧾 은행용과 범용 중 무엇을 받아야 하나요?
인터넷뱅킹, 카드사, 보험사, 홈택스·정부24 같은 전자정부 민원이 목적이라면 무료 은행용이면 됩니다. 범용이 필요한 경우는 증권 거래까지 인증서 하나로 쓰고 싶거나, 용도제한 인증서를 받지 않는 전자입찰 등에 참여할 때입니다.
| 종류 | 주로 쓰는 곳 | 개인 발급 비용 |
| 은행·신용카드·보험용 | 인터넷뱅킹, 카드사, 보험사, 홈택스·정부24 등 전자정부 민원 | 무료(은행에서 발급) |
| 증권·보험용 | 증권사 주식 거래, 보험사 | 무료(증권사에서 발급) |
| 범용 | 위 용도 전체와 전자입찰 등 대부분의 분야 | 연 4,400원(부가세 포함) |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9월 기준)
-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개인 공동인증서: 무료, 유효기간 1년
-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 연 4,400원(부가세 포함), 유효기간 1년
- 갱신 가능 기간: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부터 만료일까지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은행에서 받은 무료 인증서로는 증권사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주식 거래만 추가로 필요하다면 범용을 사기보다 이용하는 증권사 앱에서 증권용 공동인증서를 무료로 따로 발급받는 방법이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사업자용 인증서는 요금 체계가 개인과 다르므로 발급 화면에 표시되는 금액을 확인하세요.
🔧 발급이 중간에 막힐 때는 어떻게 하나요?
막히는 지점은 대부분 보안프로그램, 추가인증 휴대폰, 비밀번호 오류 누적 중 하나입니다. 가장 쉽게 풀리는 것부터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세요" 안내가 계속 반복될 때
설치를 마쳤는데도 같은 안내가 뜬다면 열려 있는 브라우저 창을 전부 닫고 다시 접속합니다. 그래도 반복되면 은행 홈페이지의 '보안프로그램 통합설치' 페이지에서 전체를 다시 설치하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해 봅니다. 인증서 선택창 자체가 뜨지 않는다면 팝업 차단이 켜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인증 문자나 전화가 오지 않을 때
은행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가 지금 쓰는 번호와 다를 때 가장 흔하게 생깁니다. 번호를 바꾼 뒤 은행 정보를 수정하지 않았다면 앱의 고객정보 변경 메뉴나 영업점에서 연락처를 먼저 바꿔야 합니다. 스팸 차단 앱이 은행 문자나 ARS 전화를 막고 있지 않은지도 확인하세요.
계좌 비밀번호나 OTP 오류가 쌓였을 때
정해진 횟수 이상 틀리면 온라인에서는 풀 수 없고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의 OTP를 여러 금융기관에 등록해 쓰고 있다면 오류 횟수가 기관 간에 합산될 수 있으니, 두세 번 틀린 시점에서 멈추고 번호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때
화면에 뜬 오류 코드나 문구를 그대로 메모해 발급받으려는 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원인을 가장 빨리 짚어 줍니다. 대부분의 은행 공동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이 발급하므로, 인증서 자체에 대한 안내는 금융결제원 인증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발급받은 뒤 반드시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발급 직후 다른 은행이나 홈택스에서 로그인이 안 되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증서를 받은 곳 외의 기관에서 쓰려면 기관마다 한 번씩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다른 은행·기관에 인증서 등록하기
사용하려는 은행의 인증센터에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은행에 따라 '타행/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선택하고, 그 은행의 계좌 정보와 보안매체로 본인확인을 하면 됩니다. 국세청 홈택스도 처음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할 때 인증서 등록 절차를 거칩니다. 인증서를 재발급했다면 기존 등록이 맞지 않아 로그인이 실패할 수 있으니 같은 방식으로 다시 등록하세요.
PC에 저장된 인증서 위치와 스마트폰 복사
Windows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했다면 인증서는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Low\NPKI 폴더에 있습니다. AppData 폴더는 기본적으로 숨겨져 있어, 파일 탐색기의 보기 설정에서 '숨긴 항목' 표시를 켜야 보입니다. 인증서는 signCert.der와 signPri.key 두 파일이 한 쌍이라 한쪽만 옮기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PC와 스마트폰 사이의 이동은 파일을 직접 옮기기보다 은행이 제공하는 '인증서 복사' 기능을 쓰는 편이 확실합니다. 앱에서 '인증서 가져오기'를 누르면 인증번호가 표시되고, PC의 인증센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서 복사'를 선택해 그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대부분의 은행용 공동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한 곳에서 발급하고, 같은 기관의 은행용 인증서는 한 사람당 하나만 유지됩니다. 그래서 A은행에서 쓰던 인증서가 멀쩡한데 B은행에서 새로 발급받으면 기존 인증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미 인증서가 있다면 새로 발급하지 말고 B은행에 '타기관 인증서 등록'만 하세요.
⚖️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저장 방식입니다. 공동인증서는 기기에 파일로 저장해 옮겨 다니며 쓰고,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되어 기기 간 복사가 필요 없습니다.
| 항목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 저장 위치 | PC, USB, 스마트폰 등 기기에 파일로 저장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
| 유효기간 | 1년, 만료 1개월 전부터 직접 갱신 | 3년, 이용 중이면 자동 갱신 지원 |
| 비밀번호 | 영문·숫자·특수문자 포함 10자리 이상 | 숫자 6자리 PIN 또는 생체인증 |
| 사용처 | 은행, 공공기관, 보험사 등 폭넓게 지원 | 참여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이용 전 지원 여부 확인 필요 |
자주 쓰는 사이트가 금융인증서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둘 중 하나만 고르기보다 함께 발급해 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두 인증서는 서로 별개라 한쪽을 발급해도 다른 쪽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유효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만료 1개월 전부터 만료일까지는 인증센터의 '갱신' 메뉴에서 기존 인증서 비밀번호로 연장할 수 있고, 대체로 보안매체 입력 없이 끝납니다. 만료일이 지나면 갱신이 불가능해 보안매체와 추가인증을 모두 거치는 재발급을 해야 합니다.
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인증서 비밀번호는 은행에도 저장되지 않아 찾거나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발급과 같은 절차로 재발급을 받고, 새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다른 기관에 인증서를 다시 등록하면 됩니다.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다른 건가요?
같은 인증서입니다.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으로 공인인증서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로 바뀌었으며, 은행 메뉴에는 지금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처럼 함께 표기된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공동인증서 발급은 인터넷뱅킹 가입과 보안매체, 은행에 등록된 휴대폰만 갖추면 은행 앱이나 인증센터에서 무료로 끝납니다. 증권 거래가 필요 없다면 은행용으로 충분하며, 이미 다른 은행에서 받은 인증서가 있다면 새로 발급하지 말고 타기관 등록만 하는 것이 기존 인증서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함께 찾아보면 좋은 정보
인증서를 이미 쓰고 있다면 만료를 앞두고 공동인증서 갱신 방법을, 비밀번호를 잊었다면 공동인증서 재발급 절차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여러 기기에서 쓰려는 경우에는 공동인증서 스마트폰 복사와 공동인증서 타행 등록 방법이 이어서 필요합니다. 기기 이동이 번거롭다면 금융인증서 발급을 함께 살펴보고, 세금 신고를 앞두고 있다면 홈택스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법도 미리 알아 두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