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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80은 '트림(등급)'으로 가격이 나뉘지 않습니다. 파워트레인과 옵션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전동화(전기차) 중 하나를 고르면 기본 사양이 정해집니다. 여기에 구동방식, 주행보조, 편의, 사운드 같은 선택 품목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부분변경 출시 당시 제네시스가 발표한 기본 가격은 2.5 터보가 5천만 원 후반대, 3.5 터보가 6천만 원 중반대였습니다. 옵션을 많이 고르면 기본가보다 1천만 원 이상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차값 외에도 취득세, 공채, 탁송료 같은 부대비용이 견적 총액의 7~9%대만큼 더 듭니다. 실제로 준비할 금액은 견적 총액에 이 비용을 더해 계산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신형'은 2023년 말 부분변경 이후 판매되는 현행 G80이며, 2026년 10월 작성 기준입니다. 연식이 바뀔 때마다 세부 가격이 조정되므로 최종 금액은 공식 견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격표로 내 견적을 계산하는 순서
- 파워트레인 선택: 2.5 터보, 3.5 터보, 전동화 중 하나
- 구동방식 결정: 기본 후륜으로 갈지, 사륜(AWD)을 추가할지
- 꼭 필요한 옵션 1~2개를 정하고, 함께 선택해야 하는 옵션(묶음 조건)이 있는지 확인
- 견적 총액에 약 1.07~1.09를 곱해 부대비용까지 포함한 실구매가 계산
🚗 신형 G80은 왜 트림 비교표가 따로 없나요?
G80은 같은 엔진 안에서 '스탠다드·프리미엄' 같은 등급을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 사양 하나에 원하는 옵션만 더하는 방식으로 팝니다. 그래서 검색어의 '트림 비교'는 실제로는 엔진 3종 비교와 옵션 조합 비교로 바꿔 읽어야 정확합니다.
상위 트림을 고르면 여러 기능이 한꺼번에 딸려 오는 일반 세단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2.5 터보라도 어떤 옵션을 넣었느냐에 따라 견적이 크게 벌어집니다. 엔진별 기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2.5 가솔린 터보 | 3.5 가솔린 터보 | 전동화(EV) |
| 최고출력 | 304마력 | 380마력 | 듀얼 모터 |
| 배기량 | 2,497cc | 3,470cc | 해당 없음 |
| 구동방식 | 후륜 기본, AWD 선택 | 후륜 기본, AWD 선택 | 사륜 기본 |
| 기본가대(출시 발표 기준) | 5천만 원 후반 | 6천만 원 중반 | 8천만 원대 안팎(보조금 전) |
| 연 자동차세(신차) | 약 65만 원 | 약 90만 원 | 13만 원 |
자동차세는 지방세법 제127조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1,600cc를 넘으면 cc당 200원이 붙고, 여기에 지방교육세 30%가 더해집니다. 2.5 터보는 499,400원에 교육세 149,820원을 더해 약 65만 원입니다. 3.5 터보는 694,000원에 208,200원을 더해 약 90만 원입니다. 전기차는 정액 10만 원에 교육세를 더해 13만 원이며, 모든 차종이 차령 3년째부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줄어듭니다.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10월 작성 기준)
- 기본가: 부분변경 출시 때 발표된 가격의 범위입니다. 연식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조정됩니다.
-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여부: 가격표 하단의 세율 표기로 확인합니다.
- 전동화 모델 보조금: 해마다 환경부 지침과 지자체 예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 월별 구매 조건(할인, 할부 금리): 매달 초 공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 2.5 터보와 3.5 터보,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면 되나요?
시내 주행과 출퇴근이 대부분이라면 2.5 터보가 맞습니다. 고속 장거리 운전이 많고 여러 명이 자주 탄다면 3.5 터보가 비싼 값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시 당시 두 엔진의 기본가는 600만 원대 차이였습니다. 여기에 매년 자동차세 약 25만 원과 연비 차이가 더해집니다.
5년 동안 탄다고 가정하면 차령 경감을 반영해도 자동차세 차이만 100만 원이 조금 넘게 쌓입니다. 공인 복합연비도 3.5 터보가 낮은 편이라 연료비 차이도 따로 생깁니다. 아래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쪽을 판단해 보세요.
- 주행 거리의 절반 이상이 고속도로라면 3.5 터보를 검토할 만합니다.
- 뒷좌석까지 3명 이상 타는 일이 잦다면 3.5 터보의 토크 여유가 쓸모 있습니다.
- 시내 위주로 1~2명이 탄다면 304마력인 2.5 터보로도 힘이 모자랄 일이 드뭅니다.
- 예산이 같다면 '2.5 터보 + 옵션 여러 개'와 '3.5 터보 기본형'을 비교해 보세요. 매일 쓰는 편의 기능이 중요하면 앞쪽, 주행감이 중요하면 뒤쪽이 맞습니다.
🧩 옵션을 더하면 가격이 얼마나 오르나요?
옵션 하나하나는 수십만~수백만 원 수준입니다. 그런데 묶음 조건 때문에 원하는 기능 하나를 넣으려다 예산이 수백만 원 늘어나는 일이 흔합니다. 3.5 터보에 사륜구동과 주요 패키지를 모두 넣으면 견적이 8천만 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옵션 범주 | 고를 때 확인할 점 |
| 사륜구동(AWD) | 가격이 수백만 원 수준이고 연비가 조금 떨어집니다. 눈길이나 경사로를 자주 다니지 않는다면 우선순위를 낮춰도 됩니다. |
| 주행보조 패키지 | 고속도로 주행보조 상위 기능이 들어 있는지는 연식마다 다릅니다. 패키지 상세 목록에서 확인하세요. |
| 편의·주차 관련 패키지 | 서라운드 뷰나 원격 주차 보조처럼 실제로 쓸 기능이 들어 있는지 항목별로 대조하세요. |
| 프리미엄 사운드 | 다른 패키지를 먼저 골라야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로 추가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 디자인 셀렉션·휠 | 시트 소재와 내장 색상 조합을 정합니다. 큰 휠을 고르면 승차감이 단단해지고 나중에 타이어 교체비가 늘어납니다. |
| 스포츠 패키지 | 전용 외관과 주행 사양이 들어갑니다. 고를 수 있는 엔진이 연식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 견적 화면에서 옵션 하나를 체크했는데 다른 항목까지 자동으로 체크되거나 금액이 예상보다 크게 뛰었다면 묶음 조건이 걸린 것입니다.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항목과 자동으로 추가된 항목을 확인하세요. 그 옵션이 그 비용을 들일 만큼 필요한지 다시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값 말고 실제로 더 내는 돈은 얼마인가요?
가장 큰 비용은 취득세이고, 공채와 탁송료, 번호판 비용이 더해져 견적 총액의 7~9%대가 추가로 듭니다. 신차 취득세율은 지방세법 제12조에 따라 비영업용 승용차 기준 7%입니다. 세금은 부가가치세를 뺀 공급가액에 매깁니다. 그래서 '견적 총액 ÷ 1.1 × 7%'로 계산하면 근삿값이 나옵니다.
| 견적 총액 | 취득세(약) | 부대비용 합계(약) |
| 6,000만 원 | 382만 원 | 450만~550만 원 |
| 7,000만 원 | 445만 원 | 530만~630만 원 |
| 8,000만 원 | 509만 원 | 600만~700만 원 |
부대비용 합계는 서울 등록 기준입니다. 공채는 즉시 되파는 할인율을 5~10%로 가정했고, 탁송료와 번호판 비용은 일반적인 범위를 더했습니다. 공채는 등록하는 지역의 채권을 산 뒤 바로 할인해 되파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실제 부담은 채권을 산 금액 전체가 아니라 되팔 때 생기는 할인 차액입니다. 지방은 매입 비율이 서울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 전에 위택스에서 지방세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동화 G80은 보조금을 받으면 가솔린보다 싸지나요?
가솔린 3.5 터보보다 싸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차량 가격이 고가 구간에 걸려 보조금이 줄거나 아예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차량 기본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급 비율을 나눕니다. 일정 금액을 넘는 차량에는 보조금을 주지 않습니다. 이 기준선과 금액은 해마다 바뀝니다. 구매하는 해의 지침과 차종별 확정 보조금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신 유지비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전기차 자동차세는 연 13만 원으로 가솔린 3.5 터보보다 약 77만 원 적습니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한도 있음)이 적용되는지도 구매 시점에 확인해 볼 만합니다. 전동화 모델을 고를지 판단할 때 가장 현실적인 기준은 집이나 직장에 완속 충전 환경이 있는지입니다.
📄 가격표 PDF와 정확한 견적은 어디서 보나요?
가장 정확한 곳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표 다운로드와 견적 기능입니다.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올라온 표에는 여러 연식의 가격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격표 PDF를 열면 상단의 연식 표기와 하단의 개별소비세 기준 문구부터 확인하세요. 검색으로 받은 파일이 이전 연식이거나 세율 기준이 다르면 같은 사양이라도 금액이 수십만 원씩 차이 납니다.
매달 초 공지되는 구매 조건(할인, 저금리 할부)은 가격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견적 총액을 뽑은 뒤 그달 조건을 따로 확인하세요. 연식이 바뀌는 시기에는 이전 연식 재고 차량에 별도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전시장에서 상담할 때 함께 물어보면 됩니다.
신형 G80 가격 비교는 트림 대신 엔진 선택, 구동방식, 꼭 필요한 옵션, 부대비용 7~9%대 순서로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2.5 터보와 3.5 터보는 기본가가 600만 원대 차이 나고, 자동차세도 매년 약 25만 원 차이 납니다. 실제 견적을 가장 크게 흔드는 변수는 옵션 묶음 조건입니다.
함께 찾아보면 좋은 정보로는 제네시스 G80 풀옵션 가격과 G80 장기렌트 비용처럼 구매 방식에 따른 총비용을 다룬 자료가 있습니다. 비교할 차급을 넓히려면 GV70 가격표와 G90 가격 비교, 제네시스 월별 구매 혜택도 살펴볼 만합니다. 세금은 신차 취득세 계산법과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함께 확인하면 예산을 더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